제10회 유럽 영화상

1. 개요

제10회 유럽 영화상은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신인 감독에게 수여되는 유러피안 디스커버리상은 브루노 듀몬트 감독의 《예수의 삶》이, 유러피안 여우주연상은 줄리엣 비노쉬, 베스트 유러피안 여우주연상은 조디 포스터가 수상했다. 셰인 메도우스는 《24 7》로 유러피안 남우주연상을, 하비에르 바르뎀은 베스트 유러피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알랭 베를리너와 크리스 반데르 스타펜은 《나의 장미빛 인생》으로 유러피안 각본상을, 존 세일은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유러피안 촬영상을 받았다. 유럽영화아카데미 평생공로상은 잔 모로, 비평상은 마뇰 드 올리베이라의 《세상의 기원으로의 여행》, 다큐멘터리상은 Benoit Dervaux의 《GIGI, MONICA...ET BIANCA》가 수상했다. 유럽영화아카데미 비유럽 영화상은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하나-비》가, 베스트 유러피안 감독상은 피터 카타네오, 유러피안 월드 시네마상은 밀로스 포먼이 수상했다. 작품상은 피터 카타네오 감독의 《풀 몬티》가 받았다. 밥 호스킨스는 유러피언 액터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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